계곡마다 익는 포도주

와인랜드

주요 볼거리

왜 케이프 와인랜드인가?

진정 여행을 할 줄 아는 사람은 포도밭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포도 나무가 일렁이는 와인 로드를 달리며 향기로운 와인에 취하고 흥 넘치는 여행자가 되어보자.
케이프 와인은 아프리카 최고의 청정 자연에서 빚어진다. 주 와인산지에는 9,600 여종의 야생화가 번식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상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풍부한 야생화들의 보고(寶庫)이다. 목가적 분위기의 와인 농장에서 와인 시음과 한끼의 식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케이프 와인랜드는 산들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패스(Pass)라 불리는 고갯길에서 장대한 파노라마로 끝없이 펼쳐진다.


케이프 와인랜드 지역 정보

콘스탄시아 역사

남아공 와인의 최초 생산지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다. 17세기 케이프타운 동인도 회사의 총독을 지낸 사이먼스 반 데 스텔의 거주지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트 디저트 와인 생산지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자연 환경
테이블 마운틴 서쪽 사면에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다. 바닷가 폴스 베이(False Bay)에서 거리가 10km 미만으로 차가운 공기로 인해 기후가 서늘하다. 토질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우수한 포도가 재배된다.

화이트 와인 생산 품종   쇼비뇽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세미용

레드 와인 생산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즈

스텔렌보쉬 역사

남아공의 가장 대표적인 와인산지이다. 17세기부터 포도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여러 와인 교육기관과 연구소가 있다. 최근 남아공 와인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새로운 재배 지역과 생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 환경
연평균 강우량은 600mm~800mm 정도이며 포도가 자라는 동안 평균 기온은 섭씨 18~19도이다.

화이트 와인 생산 품종   슈넹블랑, 쇼비뇽블랑, 샤르도네, 세미용

레드 와인 생산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즈, 피노타쥐, 카베르네 프랑.

프랑슈훅 역사

프랑스의 가톨릭에 염증을 느낀 이들을 프로테스탄트 ‘위그노 Huguenot’라 부른다. 장 칼뱅을 추종하는 위그노들은 구교로부터 끊임없는 개종 탄압을 받고 주변국 유럽과 남아공으로까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조국을 등졌다. 이들이 들어와 일군 와인산지가 프랑슈훅이다.

자연 환경   풍부한 강우량, 산비탈의 음지지역.

화이트 와인 생산 품종   슈넹블랑, 쇼비뇽블랑, 샤르도네.

레드 와인 생산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즈, 피노타쥐.

파알 & 웰링턴 역사

케이프타운 북쪽의 와인 대량 생산지로 프랑스에서 이민 온 위그노들이 만든 와인지역이다. 내륙 방향에 있는 와이너리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과실주, 브랜디, 포트와인도 생산한다.

자연 환경
남동쪽 언덕지역은 화강암토양, 북동쪽은 점판암으로 구성되었다. 연평균 강우량은 650mm, 연평균 기온은 섭씨 19~21도이다.

화이트 와인 생산 품종   슈넹블랑,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

레드 와인 생산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즈, 포트와인.

스와트랜드 지역정보

19세기 초부터 남아공 밀 산업의 고향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올리브도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다. 스와트랜드는 ‘검은 땅(Black land)’라는 의미를 가졌다. 실제 땅은 엘로우 칼러지만 물에 젖으면 회백색이나 깜깜한 칠흑으로 변해 그렇게 부른다.

자연 환경   여름이 길고, 강우량 부족으로 매우 건조하다.

화이트 와인 생산 품종   슈넹블랑, 쇼비뇽 블랑, 샤르도네, 세미용.

레드 와인 생산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시라즈, 피노타쥐.

관련 여행상품

와인랜드 관련된 상세일정은 테마여행 <와인 & 미식여행>을 참조 하십시오

01

TRAVEL POINT

남아공 와인의 탯자리

콘스탄시아 Constantia

개요

1685년 시작된 남아공 와인의 시발지이다. 지역명 콘스탄시아는 라틴어로 ‘불변(Constancy)’이란 의미가 있다. 이는 한결같은 이 지역 자연 풍광과 기후에 대한 자부심이다. 콘스탄시아는 18세기에 이미 세계적인 스위트 와인 생산지의 반열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나폴레옹이 있었다. 백일천하는 끝났고 나폴레옹은 대서양의 외딴섬 세인트 헬레나로 유배되었다. 고독과 좌절의 시간을 보내던 그는 마침내 1821년 이 섬에서 죽음을 맞았다. 그가 이 섬에서 울분을 삭이며 마신 와인이 콘스탄시아에서 운반된 스위트 와인 뱅 드 콘스탄스(Vin de Constantce)였다. 이 와인은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과 보들레르의 작품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02

TRAVEL POINT

남아공 와인의 수도

스텔렌보쉬 Stellenbosch

개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남아공 와인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원산지가 바로 스텔렌보쉬 지역이다. 지역이 넓어 다양한 와인이 빚어 지고 있다. 스텔렌보쉬 대학은 남아공 유일의 포도 재배학과 양조학위를 딸 수 있는 대학이며 남아공 유명 와인메이커들은 거의 이 대학 동문이다. 남아공의 고유 품종 피노타쥐(pinotage)의 개발도 이 대학에서 1925년에 있었다. 남아공 와인은 유럽에서도 와인 소비자의 수준이 제일 높다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 그 중심에 스텔렌보쉬에서 빚어진 와인이 자리하고 있다. 케이프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고도(古都)로 340년의 역사가 흐른다.

03

TRAVEL POINT

프랑스 위그노들이 만든 와인

프랑슈훅 Franshoek

개요

1680년~90년 사이 프랑스에서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 종교 박해를 피해 케이프타운 내륙을 택한 위그노(프로테스탄트)들이 있었다. 그들이 숨어 들어온 곳이 현재의 프랑슈훅 지역이다. 위그노들은 정착하는 곳마다 프랑스의 정신과 높은 문화를 퍼트렸다. 남아공에 들어 온 그들도 프랑스 본국에서 포도 묘목을 가지고 왔으며 포도 재배 기술과 생산 기법을 전파했다. 위그노들은 남아공에 유럽의 와인 문화를 이식하는데 확고한 기틀을 다져준 장본인들이다. 프랑슈훅은 와인을 비롯하여 마을의 분위기와 문화 역시 무척 프랑스적인 곳이다.

04

TRAVEL POINT

남아공 와인 조합의 발상지

파알Paarl & 웰링턴Wellington

개요

프랑스에서 건너온 위그노 교도들은 내륙 지역인 프랑슈훅 뿐만 아니라 파알(Paarl) 지역과 웰링턴(Wellington) 으로도 이동했다. 그들은 프랑스의 선진화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퍼트렸으며 와인이 남아공의 대표 산업으로 발전케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파알에는 1918년 결성된 KWV(와인 생산자 협동조합)가 있다. KWV는 오늘날 남아공 와인 산업이 있게 한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1997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되어 현재에 이른다. 파알과 웰링턴은 바로 이웃이다.

05

TRAVEL POINT

실험정신의 와인 메이커들이 뭉친 곳

스와트랜드Swartland

개요

케이프타운에서 서북쪽 내륙으로 가다 보면 스와트랜드 지역이 나온다. 도로 포장도 되지 않은 곳이 많은 와인 농장에 가보면 건조함과 척박한 느낌을 받는다. 경사가 심하고 자갈이 많은 그곳에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와인 메이커들이 모여든다. 척박하지만 인공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와인을 빚는다. 몇몇이 모인 그들만의 조합에서 서로 정보와 기술을 나누며 독특함을 창조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관심과 각광을 받는 지역이다.

땡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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