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의 메카

동부 사파리

주요 볼거리

왜 동부 아프리카인가?

아름답고 신비하며 장엄한 대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여행 ‘사파리’. 경이를 일으키는 그 풍광에 서면 누구든 압도되고 만다. 거기에 범상치 않은 사랑이야기가 있는 영화가 있다면? 그건 단연 <아웃 오브 아프리카>일 것이다. 영화 속에는 황금빛 석양의 아프리카 초원,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흐르고 사파리 복장을 한 남녀가 춤을 추고 있다. 그곳은 동부 아프리카이다.

야성의 왕국,
케냐 Kenya
동아프리카의 관문 케냐는 사파리와 동의어로 인식될 정도로 사파리의 천국이다. 케냐를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동물의 왕국’이다. 미디어 매체들이 마사이 마라 등지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생태와 장엄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덕분이다.

사파리의 메카
탄자니아 Tanzania
야생 상태에서 잘 보호된 동물들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사파리를 탄자니아 여행의 백미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커피 산업이 발달하여 유럽에서는 ‘커피의 신사’, ‘영국 왕실의 커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에티오피아, 케냐와 더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국이다.

케냐 역사

7세기경 아랍인이 1498년 이후 포르투갈인이 진출했다. 19세기 영국과 독일의 포교활동이 1824년부터 몸바사 부근에 퍼졌다. 1888년 영국의 동아프리카 회사가 이 지역의 무역을 독점하였고, 1895년 영국의 동아프리카 보호령이 되었다. 1952년에 시작된 ‘마우마우(Mau Mau)의 투쟁’은 1956년경까지 계속되었는데 이는 유럽인에게 빼앗긴 농토를 되찾기 위한 민족운동이었다. 1963년 독립을 성취하였으며, 1964년 공화국을 선언하였다.

면적   58만km2

인구   약 2,800만명

기후   케냐는 적도 아래에 있지만 기온은 섭씨 10~28도로 쾌적하다. 중부 일대가 해발             1,700m 안팎의 고원이기 때문이다. 해안 지역은 고온 다습하다.

문화   동부 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토착 아프리카 문화에 이슬람이 섞여 만들어진 스와힐리             문화가발달했다.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사파리’는 스와힐리어로
            ‘여행’을, 만화 영화의 주인공 심바는 ‘사자’를 의미한다.

탄자니아 역사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 교도의 지배하에 있었다. 16∼17세기에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 19세기 후반부터 유럽 열강의 동아프리카에 대한 식민지화가 시작되면서 탕가니카는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다. 탕가니카와 잔지바르가 1964년 합병하였다.

면적   94만 5천km2

인구   약 3,000만명

기후   내륙 지방은 평균 고도 1,200m의 고원지대로 평균 기온은 섭씨 20도 안팎이다.
            일교차가 심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워서 보온이 될만한 복장이 필요하다.
            인근 도서를 포함한 해안 지대는 평균 기온과 습도가 높다.

문화   120개가 넘는 여러 민족이 있다. 전통 농업 국가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에디오피아, 케냐와 더불어 아프리카 3대 커피 생산지이다.

관련 여행상품

동부사파리와 관련된 상세일정은 여행상품 <동남부 6개국> 을 참조 하십시오.

01

TRAVEL POINT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암보셀리 국립 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개요

헤밍웨이가 사냥을 즐기며 《킬리만자로의 눈》을 집필한 암보셀리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산(해발 5,895m) 기슭에 있다. 산의 정상은 탄자니아에 있지만 전망 좋은 암보셀리에서 바라보는 킬리만자로의 모습은 절경이다. 적도에서 불과 225km 떨어져 있지만 비교적 선선하며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코끼리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킬리만자로 산은 항상 자태를 드러내지 않고 오후 늦게나 아침 일찍이 잠시 모습을 보인다.

02

TRAVEL POINT

영화 《라이언 킹》의 무대

마사이 마라 Masai Mara National Reserve

개요

마사이 마라는 사람들의 귀에 익은 세계적인 명소다. 야생동물의 세계에 관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가 이곳을 배경으로 제작 되었다. 영화 《라이언 킹》의 작품 구상도 마사이 마라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있다. 탄자니아와 국경을 두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야생 동물이 많기로는 케냐 최고의 지구다. 마라강을 넘어 대 이동하는 누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는 사파리의 백미로 꼽힌다. 매년 8월~10월경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케냐의 마사이 마라에서 펼쳐지는 누들의 대이동은 한편의 감동적인 파노라마이다.

05

TRAVEL POINT

해발 1885m 호수 사파리

나이바샤 호수 Lake Naivasha

개요

동아프리카 지구대의 해발 1885m 최고지점에 있는 호수이다. 케냐의 나쿠루 지역에 있다. 외곽에 나이바샤호가 있으며 유명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Lion King)의 배경이 된 헬스 게이트 국립공원(Hell's Gate National Park)이 이 도시에 있다. 케냐에서 유일한 와인 농장이 이곳에 있다.

08

TRAVEL POINT

자연과 동물이 빚는 한편의 감동

나쿠루 호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개요

나쿠루호의 분홍색 홍학이 뒤덮은 광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황홀한 느낌이 온몸을 휘감는다. 플라밍고처럼 많지는 않지만 펠리컨, 이집트 거위도 서식하고 있다. 드넓은 호수와 대초원,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그림 엽서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곳이다. ‘나쿠루’란 마사이어로 ‘모래 먼지가 소용돌이 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07

TRAVEL POINT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카렌 블릭센 기념관

개요

"나는 응공 언덕이 보이는 곳에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누구나 아프리카 여행에 오르기 전 시간을 쪼개서라도 이 영화 한편만은 감상하려고 한다. 영화 속 여주인공 카렌 블릭센의 기념관은 카렌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개조한 곳이다. 기념관에는 1920년대 초창기 백인 정착민들의 삶의 흔적들, 그녀가 사용했던 가재 도구와 커피 농장의 원두 가공 기계와 농기구들이 남아 있다. 기념관 뒤쪽의 널따란 뜰에 서면 응공 언덕이 눈에 들어온다. 뜰에 서서 응공 언덕을 바라보면 카렌 블릭센의 아프리카 회상이 들려오는 듯하다.

03

TRAVEL POINT

끝없는 평원

세렝게티 Serengeti National Park

개요

누구나 한 번쯤은 ‘꿈의 목록’에 올려놓는 세상, 세렝게티에는 그런 세상이 있다. 동아프리카의 수많은 사파리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사파리 여행 중에서도 가장 기대가 큰 곳이다. 북쪽으로 케냐의 마사이마라 동물보호 구역과 맞닿아 있다. 서쪽은 빅토리아 호수 구역까지 이어진다.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아프리카를 막연히 동경했다면? 주요 촬영지가 바로 이곳이다. 자연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는 사바나 지역에 누, 가젤, 얼룩말 등의 초식동물 무리가 매년 마르지 않는 물웅덩이를 찾아 대규모로 이동한다. 그 뒤를 따라 포식자들이 따르는 모습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06

TRAVEL POINT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Kilimanjaro Mountain

개요

“킬리만자로의 정상 부근에는 말라 얼어붙은 표범의 시체가 하나 있다. 그 높은 곳에서 표범은 무엇을 찾고 있었던 것일까”.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에 나오는 구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용필의 히트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더 유명하다.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는 독백. 삶에 지친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듯한 비장한 가사가 이어진다. 킬리만자로는 화산 세 개가 합쳐져 남동쪽으로 길게 분포해 있다. 서쪽부터 시라(해발 3,962m), 키보(해발 5,895m), 마웬지(해발 5,149m) 봉우리가 있고 만년설로 덮힌 키보가 가장 높다. 그 정상을 우후루라 부른다.

04

TRAVEL POINT

신이 만든 동물원

응고롱고로 분화구 Ngorongoro Conservation Area

개요

원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땅 응고롱고로는 태초의 모습 그대로다. 세계 최대의 분화구인 이곳은 ‘동물 백화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올두바이 계곡은 200만년 전의 초기 인류의 화석이 발굴된 곳이다. 인류의 시원답게 그 자태 또한 고매하고 청정하다. 태초의 모습 그대로인 이곳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동물들은 야성의 냄새와 본능을 있는 그대로 뿜어낸다. 분화구의 정 중앙에는 마카투라 불리는 호수가 있다. 이 호수는 아무리 혹독한 건기라도 항상 물이 고여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에덴 동산'이라고도 불린다.

땡스 아프리카

대표. 김은영    사업자번호. 2005/132228/23
주소. PO Box 30060 Tokai, Cape Town, South Africa.
           Postal code 7966

이메일 : info@thanksafrica.com
카카오톡 ID : keyboy7

+27 82-736-7240
070-8632-3122 (인터넷 전화)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늦습니다'

예약하기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

이용약관     여행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로그인
COPYRIGHT (C) 2016 THANKS AFRIC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