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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인종 - 백인 Whites (1 of 2)
by 땡스아프리카 | Date 2018-03-05 20:46:14 hit 1,991

 

유럽의 백인들이 본격적으로 남아공으로 유입한 시기는 1652년 동인도 회사가 케이프타운에 들어선 때다.

그들은 그때부터 1994년 남아공이 민주화가 되기까지 350년 식민 기간 남아공의 역사 뿐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민주화 후 백인들의 숫자가 과거보다는 많이 감소 되었지만 여전히 백인들의 힘과 문화는 살아있다. 


지난 주 남아공 흑인들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 주는 '남아공의 백인들은 어떤지?'이다.

백인은 전체 인구 5천 만 명 중 약 9% 를 차지한다.

사이먼 킬패트릭(Simon Kilpatrick)이 쓴《남아공 사람들에 대한 인종 가이드 The racist's Guide to the People of South Africa 》의 내용 일부와 나의 이야기를 더해 쓴다.


법과 규정을 좋아한다.


"법과 규정을 좋아한다하지만 오직 자신들이 만든 법에만 따른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남이 이야기 하는 것을 싫어한다

주차장에 있는 흑인 주차 요원들을 무척 싫어한다

 

'고객은 언제나 옳다'고 종업원에게 외친다

그 종업원들은 거의 흑인 아니면 컬러드(유색인종)이다

 

회사 오픈 후 가장 먼저 시작 하는 일은 규정을 만들고 방침과 절차를 작성하는 일이다.

이런 서류들은 종업원을 로봇과 같은 얼간이로 만들고 인간다움을 잃게 한다.

 

실수는 곧 돈이다

백인 보스가 로봇 같은 인간을 좋아하는 이유도 로봇은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의견이 있는데 종업원의 의견은 백인의 기준으로는 언제나 틀리다고 생각한다."  


"백인 회사의 종업원이 지붕에서 떨어져 양 다리가 부러지고 척추가 망가져 오너에게 

'몸이 다쳐 3주간 병원 신세를 져야 한다고 그런다.

아무런 감정도 없이 돌아온 백인 오너의 반응은 '회사 규정을 확인해 보니  1주일만 결근 할 수 있고 그 규정은 바꿀 수 없다'였다

길고 지루한 대화를 해 봤지만 더 이상 오너로부터는 건질게 없다고 생각한 종업원은 해당 노무부에 사정을 호소했다

하지만 거기에서도 오직 법과 규정만을 들먹인다

결국 아무 도움도 얻지 못한 종업원은 끝내 포기하고 만다."

 

"누구든 황금을 가지면 법을 만든다

1800년대에 남아공에서 발견된 황금을 찾고 법을 만들기 위해 들어왔다." 


백인들은 정말로 규정과 서류를 좋아한다

관공서학교공항공원식당소규모 가게 등 어디에도 규정과 함께 이를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밝혀 두고 있다. 

   

TV나 라디오 등에서 'Terms & Conditions (판매 조건)'이란 이야기를 무수히 듣는다

이는 다름 아닌 모든 거래의 복잡한 규정들이다

제시하는 조건에 맞아야 일을 시작한다.

 

공장이나 농장, 일터의 곳곳에는 깨알같이 적힌 규정들이 붙어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딱 반나절 외출을 나가는데도 세세한 규정을 알려주고 학부모 동의서와 담당 주치의의 정보를 서류로 요구한다


▶ 남아공 인종 - 백인 Whites (2 of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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